[아동도서] 우리는 한가족이야

책 좋아하는 다섯살 딸래미 유설을 위해서 국민도서관 책꽂이에서 대여한

[우리는 한가족이야]

다음 책소개 『우리는 한가족이야』는 네덜란드의 동화작가 핌 판 헤스트가 입양을 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동화이다. 부모가 누구이든 모든 입양 아이들은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행복하게 자랄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입양이란 슬픈 일이 아니라 사랑하는 또 다른 부모님을 만나는 축복받은 일임을 일깨워 주고 있다.

언젠가 잡지책에서 소개한 글을 보고 기억해뒀다가 이번에 대여하면서 빌려봤는데, 생각했던 내용과는 조금 다른; ㅎ 

요즘 다문화가정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다문화가정 친구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책인 줄 알고 주문을 했는데,

읽어보니 입양을 통한 가족이야기.

로지타라는 작은 흑인 여자아이가 백인부부에게 입양되어 자신이 입양된 사실을 전해듣고, 

그럼에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부부와 진정한 가족을 이룬다는 이야기.

잡지책에서 봤던 소개에서 다문화가정 이야기를 언급해서 찰떡같이 그렇게 믿고 빌렸던 책인데; 

이런 반전이... ㅎ

그림도 예쁘고, 아직 다섯살 딸에게는 입양이라는 단어가 낯설고 어려운듯 하지만 읽어줄만한 책 ^^

유설이 학교에 들어갈쯤에 다시한번 읽어줘도 좋을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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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가족이야

저자

핌 판 헤스트 지음

출판사

고인돌 | 2011-09-27 출간

카테고리

유아

책소개

『우리는 한가족이야』는 네덜란드의 동화작가 핌 판 헤스트가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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