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Goods
수영복 데뷔 - 앤디애플
오늘은어때
2012. 7. 17. 09:00
이번주 금요일에 유치원에서 단체로 한천파크랜드로 소풍을 가서, 유설의 수영복이 필요하게 됐다.
(드디어 수영복 데뷔인가!! 두둥~!)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검색하다가 그래도 그동안 구매횟수 대비 만족도가 높았던 보리보리에서 수영복을 고르기로 결정.
생각보다 디자인이 많지 않아서(비키니를 제외하고), 내가 봐서 이쁜 것 몇개 추려 이미지 모아놓고 유설에게 고르게 했다.
안타깝게도 녀석이 첫눈에 반한 디자인은 사이즈가 다 나간 상태라서 두번째로 고른 녀석으로 선택구매.
도착한 앤디애플 수영복.
구매평에 사이즈가 타이트하다고 해서 조금 넉넉하게 고른 130사이즈의 수영복.
이렇게 지퍼백에 담겨져서 왔다.
내가 격하게 아끼는 앤디애플 로고 ㅋ
앤디애플은 디자인이 상콤해서 좋아 ~
이렇게 모자와 수영복으로 구성되어 있음.
유치원에서 돌아오자마자 시착해주시는 따님 ㅋ
입어보고 좋~단다 ㅎ
사이즈는 구매평처럼 상당히 타이트한 편.
기본적으로 신축성이 있는 재질이지만 레이스가 달린 골반 부분은 늘어나질 않아서,
불편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꺄하하하하
사진 찍으면 항상 저렇게 눈이 없어질 정도로 웃으면서 V포즈 취해주시는 따님.
그래서 웃지 말라고 하니 ㅋ
저렇게 정색.
어깨 끈이 길어서 어느정도 맞기는 하는데,
속의 나시를 빼고 입으면 찌찌가 살짝 보일정도의 아슬아슬한...
이거이거..속 내의를 입히고 보내야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