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Bodeul
[보들] 드디어 우다다를!!!
오늘은어때
2013. 5. 12. 12:03
어제 유치원 운동회에 다녀와서
오후 다섯시부터 떡실신하셨던 유자매는;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밥달라고 짹짹.
그래서 일어나 거실로 나왔더니
보들이 녀석이 우다다를?!!!!
엄청 신나서 씩씩거리며 우다다를 하는 모습에 감격!! ㅠ.ㅠ
... 했는데... 나중에 보니 옷을 찢어 발기고..........
복실복실한 털 풀풀 날리며 뛰어다니고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동안 움직임을 최소화했던건..
익숙하지 않은 환묘복의 영향이 컸던 모양인데...
... 그래도 실밥을 풀때까진 환묘복을 해야지!!
그래서...
옷을 하나 더 잡았습니다..
(아..내 옷....)
한창 잘 놀고 푸욱~ 주무시는 보들님;
이번에는 짙은 색상의 옷을 헌납했더니
보들의 털이 유난히 눈에 띄네요;;;;
이건 며칠이나 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