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Bodeul
[보들] 고양이 위에 물건 올려놓기
오늘은어때
2013. 6. 20. 08:15
아이들과 꽁냥꽁냥 놀고 있으면 슬그머니 곁으로 와 털썩 누워버리는 보들 ㅋ
그런 보들을 보다 문득...
후후후후후 보들도 되잖아, 이거?!!! ㅋㅋ
한동안 가만히 있다가 나중엔 후두루루룩 다 떨구고
요런 눈빛
요런 표정
뾰로롱!! 해서 쳐다보기는~ ㅋㅋ
+ 보들 털 빚겨주기를 처음 우리집에 왔을때 몇번 해주다가 방치........
했는데.. 요즘 털날림이 심해 다시 시작했어요 ㅋ
오.. 근데 이놈이 이걸 즐기네;;;
이젠 지가 와서 털 빚겨주라고 엉덩이를 들이밀어........
날도 더워지고 자기도 자기 털이 귀찮았던건지 뭔지 ㅋㅋ
골골골골 거리면서 엉덩이부터 들이밀고
털을 빚겨주면 왼쪽 오른쪽 돌려가며 몸을 맡겨주시니 ~ ㅎㅎ
한웅큼씩 빠져나오는 털들을 보면서 괜스레 보람도 느끼고 ;;
한동안은 털 자주 빚겨줄것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