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 19

[보들]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여행이다 뭐다 정신이 팔려서블로그를 방치....한채 시간이 흘렀네요; ㅋ 지난주와 지지난주 주말을 내내 모임이 있어 집을 비웠더니집에 오자마자 보들이녀석 완전 껌딱지 모드;; ㅎ 요런거 씌워도 가만히 있어요 ㅋ 어벙벙~해서 가만~히 있다가나중에야 펄쩍펄쩍 뛰면서 벗으려고 안간힘을 ^^; ㅋ 오늘은 방에서 잠깐 딴짓하는 사이에 어디선가쿵! 하는 소리가 들려 바라보니 상자위에 올려져있던 수납박스를 스스로 내려서그 안에 들어가있는....;;;;; 그런 보들이 귀여웠던지 유진이 앞치마를 가져와 입혀주더군요. 그리고 엄마한테 와서[엄마~ 차~칵!] 카메라 달랍니다 ㅎㅎ 그리고 아래는 유진이 찍은 사진입니다~~ 움... 보들은 유진을 이런 눈빛으로 바라보는구나;;; 응? ㅎ 뭔가 흥미로운게 보였어?? ㅋ 생각..

with Bodeul 2013.06.07

[보들] 책과 함께 펼쳐진 그대

컴터를 작은 방으로 옮긴 후 아이들이 작은 방에서 노는 일이 늘었는데문득 거실로 나와보니 ㅋ 책과 함께 펼쳐진 보들 ㅎㅎ 자세를 보고 웃음이 터져서 바로 휴대폰을 가지고 나와서 찰칵 얼마나 곤히 잠들었는지 이렇게 가까이 가도 눈 한번 뜨질 않으시던... 아.. 꼬질꼬질해... + 중성화 이후 목욕은 언제쯤 시켜도 되나요?먼지구덩이만 찾아 들어가 노는 보들 녀석은.. 목욕 후에도 꼬질꼬질하지만....

with Bodeul 2013.05.22

[보들] 보들 ~ 그리고 유진 저지레;

엄마 사냥을 합시다 ~ 궁디 씰룩씰룩~ 달려들다 실패~하고; 이쁜척뾰로롱~ 응? 으응? ㅎ 엄마만 알수 있는 미묘한 보들 표정 그리고.... ....백유진 저지레 -_- 아오.. 왜 저렇게 보들 밥을 자꾸 물에 말아놓나 몰라..혼내도 혼내도 안보는 새에 슬금 와서 퐁당퐁당 빠뜨리고 있네;;; 그리고 저지레 2 .... 볶음밥을 해주고 알아서 먹으라고 뒀더니 이래 해놨어요...이거 ... 가만 둬야합니까아?? 그래놓고 뭍었다고 닦아달래........... 엄마 여기여기 ~~ ...... 너 같음 이쁘다고 닦아주겠니?? +++ 고수 집사님들께 +++보들이가 엊그제부터 슬슬 혈변을 봅니다.아무래도 사료를 바꾼게 주 원인인듯 싶은데.... ;;그동안 이것저것 테스트하다가 중단하고 ANF 남은 사료와 필리대를 섞..

with Bodeul 2013.04.04

[보들] 뛰띠빵빠앙~~ 보들이와 빠방이타요

아침이면 호비 책을 집어들고 읽어달라기 여념이 없는 유진. 어느날 아침 호비는 호비 자동차에보들과 유진은 정리함 하나씩 차지하고 엄뫄~~ ㅎ 유진이 부담스러웠던지 빛의 속도로 빠져나간 보들땜에 엄마를 부르심돠. 다시 보들 잡아넣고 ㅋ 순간 순간 표정의 변화가 다양한 꼬맹이그리고 깨알같은 보들의 표정 ㅎㅎㅎ 보들은 다시 빠져나갈 궁리를 하느라 눈만 땡글땡글 굴리고 유진은 기분 업!!! ^^;; 니가 고생이 많다~ 보들 그리고 보들이 사라져 찾아보니.. 여기에;; ㅋ 잘도 주무심. ㅇㅣ런 ~사실은 맘에 들었던거지!?후후후후후후

with Bodeul 2013.03.18

[보들] 기껏 씻겨놨더니..

한달 전에 목욕을 씻기고 병원에서 자주 씻기지말라고 해서 방치.....했던 보들을 간만에 빨았습니다.. 만. 목욕한 다음날..... 보들 화장실을 작은방 베란다로 옮기면서 녀석의 활동범위가 베란다까지 확장.베란다에는 안쓰는 박스를 모아두고 있는데 .. 거길 어떻게 올라간거냐...... -_- 아빠가 온 걸 보더니 괜히 경계경계 저러다 뚝!떨어졌어요.......;;;; 다행히 다치진 않았는데.. 그 밑은 온통 먼지 천국인데... 흑하필이면 제대로 청소 안해놓은 곳으로 떨어져서... 게다가 거실 대청소를 하면서 잡동사니로 입구를 거의 막아놔서 떨어진 놈을 줏어올리기도 엄청 불편한 상황;;; 어찌어찌 혼자 올라왔습니다; ㅎ그래 대견하다.. 대견은 한데 ... ...... 너 드러워진건 어쩔꺼임??? 그루밍도 ..

with Bodeul 2013.02.22

보들보들보들 - 보들과 함께한지 한달

보들과 함께한지 꼭 한달되는 날입니다. 임보처에서의 보들은 이런 모습이었어요. 제가 보들을 처음 본 사진도 이것이구요. 가출을 한 것인지 유기가 된 것인지는 모르나,얼마동안의 길생활 끝에 임보맘님의 회사 경비실에 찾아들어사람에게 앵앵 앵겨 도와달라고 먼저 손을 내밀었더랬죠. 그리고 임보맘님께서 일주일정도 데리고 계시다우리 가족의 품으로 왔습니다. 사실은 동물보호소에서 냥이를 입양하려고 물품준비를 다 끝내놓고눈길이 가는 녀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그 중간에 보들의 입양글을 보게 되었어요. 원래 제 취향은 코숏에 삼색냥, 혹은 치즈냥 등등 무늬가 이쁜 녀석들인데입양글을 보고..몇번을 망설이다 결국 입양의사를 밝히고 말았습니다. 자꾸 녀석이 눈에 밟히더라구요 ㅎ 비가 철철 내리는 날, 유설유진 다 데리고 임보..

with Bodeul 2013.02.21

유진과 보들의 관계 2

19개월 인간동물과 6개월 냥이의 교류는 격렬한 몸짓에서 시작됩니다. 눈빛에서 강력한 거부의 뜻을 보이는 보들,아랑곳않는 유진 ㅋ 덮치고 보는거죠 끌어안고 한바퀴~! 굴러굴러 ... 힘이 역부족 포기하고 드러누워요 일어나 이쁜짓 ㅋ 그리고 동영상 ㅎ 컴퓨터를 하다가 꺄르르르르 웃는 소리가 들려 돌아봤더니둘이 오붓하게 앉아서 놉니다 ㅋ 또 다른 어느날 ㅎ 또한번 꺄르르르르 착한 보들이 다 받아줍니다 ㅋ 귤 먹는 유진 ^^;껍질 까는 것이 서툴러... 껍질째 들고 뜯는... 저어~~뒤에 보들 보이심까? ㅎㅎ보들 지정석에서 잠들었어요.어떻게? 이렇게 ㅋㅋ 발을 공중에 띄우고 까딱까딱 하는게 웃겨서 ㅋ 좋은 하루 보내세요 ^^

with Bodeul 2013.02.18

높은 곳을 탐하기 시작하는 보들

.. 드디어 책상위를 점령하다. 언니가 보고 있는 컴터 냄새 휵휵 킁킁 그리고 지나가기 ... 자판 밟고.. ..... 노트북의 알지 못했던 기능을 일깨워주고 계심. 노트북 뒤의 엉망진창인..스킵하고 싶었으나.. 보들이 잘나온 관계로...(잘 보이지 않는 곳은 치우지 않게 된다는 진실을 마주하게 된......) 그리고 요즘 보들의 취침 자세 편안~하십니다잉~?! .. 아 .. 꼬질꼬질냥이들은 목욕 시킬 필요 별로 없다매 .. 근데 넌 왜케 꼬질하니..색이 점점 누래지는 눈처럼 하얀 보들;조만간 목욕 한번 더 하자... 유치원에서 돌아온 유설은 제일 먼저 보들을 찾지요 ㅎ보들의 지정석. 싱크대 아래. 기품 넘치는 자세! ㅎ 포스 넘치는 보들! 날이 가면 갈수록 아기냥이 같아지는 녀석 ^^;사실 처음엔 조금..

with Bodeul 2013.02.14

혈투 그리고 평화로운 한때

보들과의 장렬한 싸움 끝에 얻은 영광의 상처 이쁜~짓 언제나처럼 보들에게 달려들었다 펀치를 한대 맞았는데제대로 한방 들어가서 눈밑에 상처가...... 사진에는 조금 약하게 보이는데 꽤 깊은 상처가 났다.살짝 속은 상했으나.. 잉과응보라... 그리고 유진은 분에 못이겨 씩씩거리며 방을 몇바퀴 달리더니-_- 보복! 보들에게 달려들어 몇대 때리고 후후 거림. .... 그리고 그날 저녁 낮의 상흔이 가라앉기도 전에 보들을 깔고 앉아서보들이 한동안 다리를 절었다. ㅠ.ㅠ 얼마나 놀랐던지다리가 잘못된 줄 알고 유진을 태어나 처음으로 호되게 혼내고내내 보들을 안고 있었는데. ... 움..몇시간 뒤에는 우다다다다다다 -_- 오히려 장난기 + 1000 상승해서 뛰어다니는 보들.... ... 근육이 살짝 놀랐던 듯. 휴...

with Bodeul 20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