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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토실해진 모모

오늘은어때 2008. 6. 1. 23:01
꽤나 많이 자라서 이젠 한손으론 들어올리기 약간 부담스러워진 녀석.
낯가림도 많이 없어져서 사람이 있어도 집에 들락날락 거리며 꽤 잘 논다 ^^;

배고프면 빽빽 울어대면서 재촉도 하고, 봉지 부스럭 거리는 소리만 들리면..광분하는...

이 녀석 덕분에 야채섭취량이 줄어들질 않아;

요즘엔 일본에선 구하기 힘든 참외에 버닝하고, 오이에 맛들인 모모양 -_-
뭐.. 내가 먹고 싶은 거 사다가 남는 거 먹이는 정도긴 하지만.. 의무감이 생기기도 한단 말이지..

+ 점점 꼬질꼬질해지고 있어서 조만간.. 목욕을..;

이글루스 가든 - 나를 사랑하며 20대를 살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