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꽁냥꽁냥 놀고 있으면 슬그머니 곁으로 와 털썩 누워버리는 보들 ㅋ그런 보들을 보다 문득... 후후후후후 보들도 되잖아, 이거?!!! ㅋㅋ 한동안 가만히 있다가 나중엔 후두루루룩 다 떨구고 요런 눈빛 요런 표정 뾰로롱!! 해서 쳐다보기는~ ㅋㅋ + 보들 털 빚겨주기를 처음 우리집에 왔을때 몇번 해주다가 방치........했는데.. 요즘 털날림이 심해 다시 시작했어요 ㅋ 오.. 근데 이놈이 이걸 즐기네;;; 이젠 지가 와서 털 빚겨주라고 엉덩이를 들이밀어........ 날도 더워지고 자기도 자기 털이 귀찮았던건지 뭔지 ㅋㅋ골골골골 거리면서 엉덩이부터 들이밀고 털을 빚겨주면 왼쪽 오른쪽 돌려가며 몸을 맡겨주시니 ~ ㅎㅎ 한웅큼씩 빠져나오는 털들을 보면서 괜스레 보람도 느끼고 ;;한동안은 털 자주 빚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