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원을 예약하고 오늘 낮 12시 병원에 다녀왔어요. 어느 병원을 갈까 고심을 하다 나름 인지도 있고 평이 좋은[ 이수 동물병원 ] 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광산구의 운남동물병원으로 갈까도 생각했었는데 혹시 무슨 일이 생기면 그래도 가까운 병원이 낫지 않을까해서 가까운 이수동물병원으로 갔어요. 이수 동물병원은 예전에 업둥이 강아지가 들어왔을때 한번,그리고 보들이 3차 예방접종을 맞추러 한번 다녀왔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매우 친절하시고과잉진료 안하시기로 유명하더라구요. 아무튼.그렇게 도착했는데 순간 운남을 갈껄..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게 ㅎ 온통 강아지손님뿐이어서....;;; 12시에 예약을 하고 갔음에도 30분을 더 대기하고 있다가 수술은 한시간정도가 걸리고 마취에서 깨어나는데 한시간 좀 넘게 걸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