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보들은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되찾고 있습니다.~ 밤에는 언제나처럼 엄마한테 와서 쿨쿨~ 잠도 잘 자고 ㅎㅎ 아직 높은 곳을 오르는 것은 조금 부담스러운지 평소에 잘 올라가앉아있던 클로켄박스 위로는 올라가지 않더라구요. 잠도 낮은 곳에서 자고. 지금은 엄마 발치에서 그루밍중입니다 ㅎㅎ어쩌다 의자에 깔아둔 방석이 밑으로 떨어졌는데;그 위에 올라가 하도 편안해하시길래.... 자리가 고정되었어요. 의자 앉을때 따끈따끈 보들보들한 녀석의 털이 발끝에 닿아서 기분이 좋네요 ㅋㅋ 오늘보니 상처부위가 단단하게 뭉쳤길래혹시 부작용인가 싶어서 폭풍검색!!! 다행히 여아들의 중성화 이후에 어느정도 뭉치는건 정상적인 거라고 하네요.한달정도만 지나면 평소와 다름없어질꺼라고 ~ 먹는것도 잘 먹고, 응가도 시원하게 잘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