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설이때는 초반에 신랑이 일본에서 사가지고 들어온 GOON을 쓰다가 나중에는 기저귀를 거의 1년치 선물로 받아서 내내 선물받은 보솜이 기저귀를 써서 선택의 고민이 많지 않았다. 선물받은 기저귀를 모두 소진 후에도 손에 익고 하기스보다 보드라운 보솜이를 기저귀 뗄때까지 내내 사용했었는데(보솜이의 제조라인이 GOON과 같다고 해서 만족도가 더 높았음), 그다지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던 기억이다. 그런데 지금은 선물 들어온 기저귀도 얼마 없거니와, 왠지모를 기저귀 욕심이 생겨 이리저리 기저귀를 바꿔보고 있다. 처음 유진 신생아때는 자주 갈아주자는 생각으로 유명한 백조기저귀도 잠시 사용하기도 했었는데 -_- 그건 쓰뤠기.... (잘쓰시는 분들도 계신거 같은데 나한테는 완전 OTL급) 백조에서 싸다는 하기스 일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