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옷이 보기엔 이쁜데.. 헐거워서 조금만 있으면 내팽개쳐져 사라지는 관계로.이번에는 안입는 내 옷의 팔뚝 부분을 잘라서 다리 구멍만 뚫어서 대충 입혀봤지요. '_; 지난번 옷보다 꼭~ 맞습니다 ㅎ 그래서 입혀놓고 벗겨주지 않는 이상 혼자서는 벗지 못하더라구용 ^^ 우후후(목도 품도 넓고 신축성 있는 재질이라 숨 막힐 걱정 제로) .. 그리고 요리를 하다보면 자꾸 뭐가 발에 채이는데.. 요놈들! 으헤헤헤헤 보들의 지정석에 유진이 찾아와 같이 눕습니다. ... 음식 하기 참.. 번거롭... 보들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유진 그리고 귀염 터지는 잠자는 보들 ;_ ; 어느새 무방비 상태로 잠을 잘수도 있게 되었습니당.분홍코 분홍젤리 ㅠ.ㅠ 게다가 깜찍한 포즈까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