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늦잠을 잤고
부스럭부스럭
일어나보니
거실이 이지경 ㅋ
아빠 방에 쌓여있던 박스를 모조리 들고 나와
보들이집 하나
설이집 하나
진이집 하나
1호, 2호 들어갔으니
3호 등장
데헷!
보들은 저 집이 맘에 들었는지 당췌 나올 생각을 안해서
다른 집을 모두 치우고도 저 집은 치우지 못했음 ㅋ
저 안에 들어갔다 나왔다..
들어가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 다리 걸고 넘어지고;;
아주 제대로 신나셨던 ㅋ 어느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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