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Bodeul

[보들] 고양이들이란..

오늘은어때 2013. 3. 7. 08:44

의자의 쿠션이 별로 좋질 못한데다 

유진이 이가 날때 의자를 물어뜯어놓은 통에

커버마저 이리저리 뜯겨있어서 방석을 샀습니다.



그리고 강탈당했어요.... -_-


의자에 방석을 올려놓고 잠깐 딴짓을 하러 방을 나갔다왔더니.....

평소에 의자에는 오르지도 않던 녀석이....

저러고 있더라구요. ㅋ



그리고 보들의 새로운 자리입니다.

-_-; 저런 자리는 어떻게 쏙쏙 잘도 찾아내는지.


한방에 뛰어올라요.



응? 왜? 어쩌라고?


... 이뻐서 목줄을 채워봤죠 ㅋ



호오~



오 -_- 


.... 보들은 뚱뚱보 냥이가 아닌데..

그럼에도 목줄은 털에 뭍히는구나...


그래도 이쁘다 ^------^


얌전히 잘 하고 있다 싶더니...

어느순간 거실바닥에 내동댕이 쳐있던 목줄...ㅠ.ㅠ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