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면 조용히 옆에 다가와 톡톡~
안아주세요.
무릎에 기대 골골골골
한참을 예쁘게 잘 자길래 사진을 찍었죠.
역시나 눈 번쩍
뾰로롱~
품에 안겨 있을땐 이렇게 아기같은 녀석이
다리가 저려와 바닥에 내려놓자마자
책상위로 올라오더니
이런 늙수구레한 표정으로 모니터에 찰싹!
흐응~ 이러고도 안 안아줄꺼야?
흐응~
싫음말고~
응??
한참을 보비작보비작
자는 척~ 하더니
턱!
;;;;; 키보드에 발을 올립니다.
한밤의 어리광쟁이 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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