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우연히 챙겨보게 된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이번 주제는 [아이에게 끌려다니는 엄마] 개략적인 내용은 아래.아이에게 끌려 다니는 엄마 징징거리고 울음으로 말하는 일곱 살 은수를 감당하기 힘든 엄마 허미숙 씨(36). 은수가 세 살 되던 해 맞벌이를 시작하게 됐고 아이를 방치한지 4년. 엄마의 죄책감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는 은수를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하는 아이로 만들었다. 전문가들이 제시한 두 가지 처방은 연령에 맞는 기본적인 규칙 배우기와 엄마의 죄책감 덜어내기! 그리고 달라지기 위한 엄마의 노력이 시작됐다. 은수와 함께하는 미술치료와 놀이치료는 물론이고 매주 부모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엄마 6주간의 솔루션이 끝나고, 죄책감을 덜어낸 엄마는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