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의 쿠션이 별로 좋질 못한데다 유진이 이가 날때 의자를 물어뜯어놓은 통에커버마저 이리저리 뜯겨있어서 방석을 샀습니다. 그리고 강탈당했어요.... -_- 의자에 방석을 올려놓고 잠깐 딴짓을 하러 방을 나갔다왔더니.....평소에 의자에는 오르지도 않던 녀석이....저러고 있더라구요. ㅋ 그리고 보들의 새로운 자리입니다.-_-; 저런 자리는 어떻게 쏙쏙 잘도 찾아내는지. 한방에 뛰어올라요. 응? 왜? 어쩌라고? ... 이뻐서 목줄을 채워봤죠 ㅋ 호오~ 오 -_- .... 보들은 뚱뚱보 냥이가 아닌데..그럼에도 목줄은 털에 뭍히는구나... 그래도 이쁘다 ^------^ 얌전히 잘 하고 있다 싶더니...어느순간 거실바닥에 내동댕이 쳐있던 목줄...ㅠ.ㅠ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