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이던가...
던킨을 한박스 사오고 비닐 봉지를 바닥에 두었더니
슬금 들어갔습니다 ㅋ
아 왜 뭐
하는 표정으로 새초롬 떠는 보들
그리고 유진이 발견
엄마 사진?? 사진??
이쁜~~짓~
그리고 폭군으로 돌변!!!!
네 이놈 나와라~~@@@
풀썩풀썩~
나왔다~
그리고 보들의 탈환 시도
봉지 쟁탈전입니다.
으헤헤헤헤헤헤
슉!
한참을 둘이 저러고 놀았습니다. ㅋ
그리고.
무심한 엄마는 보들이 거실에서도 잘 놀고 잘 자길래
집을 거실에 두었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져서 찾아보면
화장실 방에 있는 큰 박스 안에 들어가서 자고 있더라구요.
움.. 어둡고 독립된 공간이 필요했던 모양이구나~
그래서 그 박스 안에 보들 집을 넣고 덮어주었죵
들고 나는 입구 뚫어주고.
발판은 화장실 뚜껑으로.
- 펠렛으로 완전 교체했는데, 다이소에서 산 채반이 기존 화장실에 꼭 맞질 않아서 화장실 뚜껑이 자꾸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화장실 뚜껑은 보들 집으로 들어가는 발판이 됐습니다.
맘에 드나~!?
ㅎㅎ 이젠 잘 시간이 되면 알아서 집에 들어가 잡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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