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대학생들 '公試'열풍 [문화일보 2007-01-23] 위의 내용을 요약하면. 고등학생들까지 대학입학 대신 공무원을 선택해서 공부해나가고자 한다는 것인데.. 왠지 착잡한 기분이 든다. 이제 17살인 학생의 인터뷰를 보면 자신은 고 3에 올라가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대신 공무원 준비를 하겠다고 벌써 학원을 알아보며 정보를 수집한다고 한다. 아무리 경제가 불황이고 취업란이 대란이라지만.. 제목에 썼듯. 공무원 시험은 '공시'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공시'가 아닌. '고시'화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주변을 돌아보면 셋 중 하나는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을 정도로 공무원 열기는 피부로 느끼고 있다. 학교 도서관은 방학이 되어도 공무원 준비를 하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학교에 다닐때 나와 비교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