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토요일, 우에노 공원에 다녀오는 길에 들른 이케부쿠로 도큐핸즈에서 ㅎ 나름 충동구매해 버린 기니피그. -_- 모모라고 이름지었다. 여긴 기니피그 대신 모르모토라고 많이 불러서 이런저런 고민 끝에 지은 간단한 이름 훗. 에비니시안이라는 종으로 털이 지멋대로 자라는 녀석 ㅎ 올해 2월에 태어나 이제 겨우 2달차인 여자아인데 생각보다 귀여워. 카페에도 가입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좀 얻고 있는데, 생각보다 ㅎ 알면 알수록 귀여운 점이 늘어가는 녀석이라 다행. 아직은 서로 낯설어서 ㅎ 경계심이 가득하지만 언젠간 ㅎ 뭐 ~ 나름 적응해나가게 되겠지 ㅎ + 역시 여긴.. 펫관련 용품이고 뭐고 미친듯한 가격 -_- 한국에선 5만원이면 떡을 칠껄... 27만원 돈을 주고.. 아..하.. 돈에 관해선 무념무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