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처음 온 날은 어디 아픈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얌전했던 보들은이제 조금 적응이 되었는지 한낮에 우다다도 하고유진이 꼬옥 안아준답시고 잡아들면 [이야옹] 하고 소리도 낸다. 너무 들이대면 탁탁 때리기도 ㅎ(그래도 발톱을 내지는 않아서 아직 유진이 다친적은 없음)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보들 찾아나서기인 유설,유진. 보들과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한 유설 ㅋ, 체념한 보들(자고 일어나서 머리 삐친것 좀 보소) 보들에게 질투하는 유진;보들을 쓰다듬고 있으면 자기도 옆에 와서 누우며 쓰다듬어주라고 난리 ㅎㅎ ㅎ 보들이 적응했다는 증거영상 ^^유진이 가지고 있던 오뎅꼬치를 빼앗기도 ... ㅎㅎ(조금 있으면 전세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