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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여아 성폭행 사건 - 아고라 청원

오늘은어때 2012. 7. 27. 11:10

4살 여아 성폭행 사건 - 아고라 청원 <- 링크



4살 여아 성폭행 사건 - 아고라 청원 <- 링크




세상이 미친건지 어떻게 1-2주 사이에 이런 소식이 이렇게나 많이 들려오니..


사형.

사형하는 걸 지켜본 사람은 사형제를 반대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본 사람들은 사형제를 지지한다던가..


요즘같아선 닥치고 사형! 이라고 외치고 싶다.



범인의 인권, 그리고 만에 하나 있을지도 모를 억울한 누명 때문에 

저런 파렴치한 일을 저지른 인면수심(<- 동물도 이보단 나을것같은데..)의 인간들의 초상권도 보호해줘야한다니..


바로 내 집 앞에 그런 인간이 살고 있을지 누가 아나.. 

성폭행범 정보공개라고 해봤자 2010년 이후 자료밖에 없는데. 


바로 옆집 사람을 믿지 못하는 이 미친 세상.



한번 저지른 사람이 두번은 저지르지 못할까..

다른 범죄들은 어떻게 정상참작하여 시간이 흐르면 개선의 여지가 있을지 몰라도.

성폭행은, 특히 아동성폭행은. 

그런 일을 저지른 작자들은(아.. 사람이라고 부르기도 싫고, 인간이라 부르기도, 짐승이라 부르기도 아까운 것들을 뭐라 지칭해야 좋을까.)

 절대 NEVER 변할 수 없다는게 내 생각.

 -_- 이미 그 시점부터 정상적인 사고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이미 사람이기를 포기한것.


그러니 닥치고 사형! -_- 아니면 영구 격리. 

감옥에서 밥주는것도 아까우니 나올 수 없는 무인도에 가둬줬으면.. 하는 여론이 있는 모양인데... 

그러다가 독을 품은 그자들의 대탈주가 일어나면 엄청난 후폭풍이 일어날지도....<- 완전 소설보다 더 막장인 세상이 되는거지


그런데.. 그들을 모아놓으면.. 그들끼리 서로를 어떻게 생각할까? 그게 궁금해지기도..

서로를 경멸할까.. 아니면 서로 저지른 일들을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할까..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나빠지는..... 하아..


어쩌다 이런 세상이 되었나.


아무것도 모르던 20대 초입에는 밤 12시면 초저녁이라 하며 대로를 횡보했는데, 이젠 밤 10시만 되어도 겁이 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혈기왕성한 아가씨들은 낮보다 아름다운 밤을 즐기고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