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Food 12

[광주광역시/북구/맛집] 한정식 - 이화정 떡갈비정식 (2013.04.13)

지난주 토요일, 무각사 벼룩시장에 가서 물건을 팔고 난 뒤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서 북구 끝트머리에 있는 이화정으로 이동 ㅎ 광주 북ic 근처에 있어서 주말이면 ic에 가려는 차량들로 앞 도로가 마비가 되는.... 그런데 다행히 시간대가 맞았는지(아니면 다른 도로가 개통이 되어서 그런건지) 한산했던 도로. 들어서는 입구에 설치되어있던 팔랑개비들이 시원하게 돌고 있습니다. 이화정 전면. 사실 맞은편에 있는 [임금님 수랏상]이라는 곳에 갈 생각이었는데함께 있던 언니의 추천으로 이화정으로. 음식이 나오기 전 샐러드~꼭 초코 시럽처럼 뿌려져있던 것은 복분자 시럽인것 같았어요. 야채는 다 싫어.............. 으힛~ 사진 찍는건 좋아~ 유진은.. 생각 없음..... 으힛~ 유진 사진 찍는 틈에 끼어서..

Review/Food 2013.04.17

[광주광역시/상무지구/쌀국수] 오랜만에 가본 호아빈

지난번 무각사에 들렀다가 점심을 먹은 상무지구 호아빈. 주변에서 아이들과 함께 먹을만한걸 찾다가설이가 잘 먹던 쌀국수가 생각나 오랜만에 호아빈에 갔다. 점심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사람이 많지 않았던..그래서 오히려 느긋하니 즐길 수 있었던 식사시간 ^^ 기본 양지쌀국수 하나, 어린이세트 하나.. 그리고 똠양꿍 스타일의 국수 하나. 이름은 정확히 생각 안나는데 똠양꿍의 맛을 쌀국수로 느낄 수 있다고 해서(메뉴판에 그렇게 써 있었음 ㅋ) 사실 똠양꿍을 말로만 들었지 먹어본 적이 없어서 비교 불가한데독특한 맛. 새콤하고 매콤하고; 움.. 신랑은 한입 먹어보고아..뭐야 이거.. ㅋ 그 뒤로 젓가락도 안댐 ㅎㅎ그래도 먹다보니 중독성이 있긴 하더라. 가장 기본인 양지 쌀국수역시 이게 제일 맛나 ㅎㅎㅎ 그리고 어린이..

Review/Food 2013.04.09

가벼운 추석선물로 딱! - 다경 한줌의 보너츠(견과)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지만, 사실 가격이 살짝 부담도 되고..조금 사다두고 먹다보면 쉬 눅눅해지기 일쑤여서 어쩌다 한번 사먹는 정도였다. 그러던 중 소셜에서 추석맞이 견과류가 뜬 걸 보고, 가격 검색! 시중가보다 100원정도 저렴~ ㅎ 그래도 개당 100원이 어디냐~라는 생각, 그리고 한봉 한봉 포장되어있어 선물하기에도 좋겠다~라는 생각에 질렀다. 우리도 먹고, 시댁에도 좀 주고, 서울에서 혼자 고생하는 오빠한테도 조금 보내고 ~ 그리고 추석을 맞아 선물할 꺼리가 변변치 않았던 유설이 유치원 선생님도 조금 챙길 생각으로 넉넉히 주문. 배송도 빠른 편으로 이틀만에 배송되어져 왔는데, 가지고 시댁에 올라가니 ㅎ 반응 괜찮았음 ^^ 상품평 중에서 다른 하루견과들과 비교해 이녀석이 ..

Review/Food 2012.09.18

유설이와 함께 만든 무쌈말이, 그리고 돼지갈비찜

14일 아버님 생신.평소 정성껏 생일을 챙기는 가풍이 아니라 시집와서 첫해에만 직접 해드린 음식을 대접하고 어영부영 넘긴지 몇해.올해는 그래도 정성껏 요리를 해봐야겠다.. 생각했었는데.지난주에 어머니가 다리에 있는 물혹을 제거하시느라 병원에 입원하셔서 아직 퇴원하지 않으셨음.그래서 왠지 음식상을 벌리기에 부담스런 상황..에서 고모님께서 먼저 밥 한끼 먹자고 하셔서 나는 두가지 음식만 장만해서 고모님 댁에 아버님 생신상을 차렸다. (음식을 두 그릇에 나눠담아서 하나는 어머님 병실에 가져다 드렸음) 색색이 예쁜 무쌈말이. 전자렌지에 익힌 후 뜨거운 물로 샤워시킨 훈제오리와 파프리카, 부추,당근,무쌈을 넣고 돌돌 ~마는데 생각보다 잘 안말림 ;;; 속재료를 얇게 만들어야했나..내용물을 너무 많이 넣은건가.. ..

Review/Food 2012.08.16

[시판이유식] 남양 맘스쿠킹 / 남양 맘스쿠킹 컵이유식 / 와코도 치킨 야채덮밥 소스

지난번 울산/부산 여행에서 유진에게 먹였던 이유식들.사진만 찍어두고 묵혀뒀다가 이제야 꺼내본다. 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 종종 이유식을 먹고 있는 아기의 식사가 염려되는 때가 있는데,그럴때마다 한번씩 사먹이는 시판 이유식. 유설이때는 이런 이유식을 사먹일 생각도 못하고, 죽집에서 죽을 사 먹이거나아예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곤 했는데.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자니 선도가 조금 걱정이 되어서유진때부터는 거의 시판이유식을 구매해서 이용하고 있다. 와코도 이유식을 시작으로 남양에서 나오는 맘스쿠킹 제품도 이용해봤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다. 이번에 먹여본 것은 남양 맘스쿠킹(한우 쇠고기 야채) / 남양 맘스쿠킹 컵이유식(닭가슴살 야채) /와코도 치킨 야채덮밥 소스 우선 한우쇠고기 야채 영양쌀죽 맘스쿠킹의 전면.이번에 구입..

Review/Food 2012.08.10

[아기과자] 와코도 사과쿠키

이번에 시도한 과자는 와코도 사과쿠키.정가보다 살짝 세일을 하고 있어서 골랐던 녀석. 평소 유진이 쿠키종류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입에 넣고 뭉개다가 뱉어버리는...) 반응이 궁금했다.- 엄마는 쿠키류 아닌 과자는 잘 먹지도 않는데.... 지금보니 1살 반부터 주라고 써있네;;... 뭐 유진은 유설이 과자도 줏어먹으니까 상관없으려나..(유설이 과자를 먹으면서 흘린 부스러기를 유진이 기어다니면서 줏어먹는...) 이것저것 많이 쓰여져있으나, 그래봤자 계란 조금 들어가고 사과가루 조금 들어간 쿠키지 ㅋ 양은 과자봉지의 약 1/3수준.(어딜가나 질소포장은....)모양은 소라모양(?) 동글동글 살짝 도톰~한 쿠키(촛점은 또 어디로.........) 유진은 보자마자 덥썩!!! 내놔 ~ 아앙~~~~~~~ 얌!! 오 ..

Review/Food 2012.07.16

[아기과자] 오리온 닥터유 머리가 좋아하는 임실 치즈쿠키

이번에 먹여본 유진 과자는 [오리온 닥터유 머리가 좋아하는 임실 치즈쿠키] 평소 유진 과자는 엘빈즈 뻥튀기를 기본으로 간간히 특식겸 시판 과자를 한번씩 사주는 편. 그저 유진에서 새로운 맛을 익히게 해주고 싶어서 계속 새로운 과자를 시도하는거지,절대 포스팅을 위한 거 아님 ㅋ 전면.닥터유에 대한 신뢰가 조금 있는 편(얼마전에 산산이 조각나버린 신뢰이긴 하지만 아직 쬐끔 있음)이라 고민않고 구매.가격도 시판 과자와 비슷하고 사실 맛도 있어서; 어른인 내가 먹기에도 유설이 먹기에도 부담없기때문에

Review/Food 2012.06.19

[아기과자] 내이브로(naebro) 현미 쌀과자

그동안 유진 과자는 엘빈즈에서 나오는 쌀과자를 먹였었는데,이번에 소셜에서 비슷한 형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나온 녀석을 발견. 모양이며 성분이며.. 엘빈즈를 벤치마킹한건지 대놓고 베낀건진 모르겠지만;거의 동일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입 ㅋ 유진보다 조금 더 개월수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스틱형도 제공되고 있었는데,유진이 먹는 걸보니 스틱보단 핑거형을 훨씬 좋아해서 그 계열로 종류별로 구입. [내이브로] 현미랑자색고구마랑 / 현미랑흑미랑/ 현미랑딸기랑사과랑 / 현미랑시금치랑 / 현미랑단호박이랑 / 오리지널 현미랑 ㅋ 이름 한번 직관적일세 도착해서 풀어보니 포장도 꽤나 신경써서 한 티가 나서 안심.비록 재개봉을 위한 지퍼백처리는 되어있지 않으나, 동봉으로 집게 보내주심 ㅋ [무 색소, 무 방부제, 무..

Review/Food 2012.06.19

[아기과자] 와코도 새우 센베이

유진 과자 리뷰 - > 와코도 새우 센베이 이녀석을 고른 이유는 단 하나 -_- 와코도 과자 중에서 가장 쌌음.(싼게 2400원 ㅎㄷㄷ)새우 조금 들어간 뻥튀기 주제에.... 과자 전면 일본 방사능 사고가 있은 후부터 일제용품이나 먹거리에 조금 예민해지긴했지만..가격 대비 성능이 확실히 뛰어난 것들은 아직도 애용하고 있다.(ex> 군 기저귀, 이유식, 아기과자) 일본에서 수입되어 들어오면서 세번의 세관을 거치며 매번 방사능 검사도 한다고 하고.바로 옆나라 일본 전역이 방사능으로 오염됐다고 한다면, 어차피 우리나라도 이미 오염사정권에 충분히 들었을꺼라는게 내 생각. 조심해서 나쁠건 없겠지만.. 맘 먹고 속이겠다 작정하면 이미 속고 있는게 천지일거라고 생각한다.그러니 어느정도는 맘 편히 지내야겠기에, 믿을수..

Review/Food 2012.06.16

[아기과자] 남양 아기꼬야 - 동결건조 과일 사과

이번에 시도해본 유진 과자 ^^ 남양 아기꼬야 사과롯데마트가 3900원(ㅜ.ㅜ 날이 갈수록 비싼 과자만 눈에 들어오긔...) 포실포실 ~ 과육 그대로 제대로 말린.두께도 꽤 두껍고 맛보면 파삭~하고 부서짐.딱딱하진 않고 포실포실한 편인데아가들 침이 닿으면 과육이 그대로 살아나서 살짝 질긴듯(유진은 아직 제대로 씹지 못하고 얌냠 침 뭍히다가 뱉어냄;;)사과 100% 의 위엄꺄항~~ 새과자다~음 조으다~ 맛좀 볼까~ 한번 먹고 뱉어져 바닥에 내쳐진.... -_-; 얌냠~ 그래도 다시 도전! 파삭! 하고 부서져서꺄하하핫! 맛나~ 맛은 있는 편인데, 아기가 제대로 씹지 못하면 삼키지 못하고 바로 뱉어버리는....그럼 물컹물컹해진 사과가 바닥에 나동그라짐 ㅎ 씹는 연습이 충분히 된 아가들은 맛나게 먹을듯. 그치만..

Review/Food 201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