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Book 17

로로의 손뜨개 액세서리

지난 연말에 구입한 로로의 손뜨개 액세서리 이번 겨울엔 뜨개에 심취해서...동영상으로는 어느정도 습득에 한계가 있다 싶어 구입한 초보용 뜨개책이다. 책 표지는 이렇게 생겼음.- 속지를 찍었던거 같은데 .. 찾을수가 없군.. 다시 찍긴 귀찮고. 초보를 위한 대바늘,코바늘 뜨기의 기본이 있는 책이라고 해서 구입을 했는데.그림으로 각 뜨개법에 대해 설명이 있는 부분은 좋았지만... 앞 부분의 몇가지 액세서리만 자세히 사진과 설명이 있고 뒤로 갈수록 도안만 그려져있어서..차근차근 하나 하나 익혀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책. 맘에 드는 액세서리만 골라서 만들어보고 싶었는데그러려면 앞의 내용을 다 이해해야지 넘어갈 수가 있다;;; 그래도 어찌어찌 만들어 낸 꽃반지 ㅋ 내용은 이렇게 생겼음.뒤쪽에 있는 아이템이라 -_-..

Review/Book 2013.01.28

[놀이도서]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매칭카드 ^^

즐겨보는 블로거님의 아드님이 좋아하신다던 매칭카드. 유설이와 나이도 엇비슷하고 생김도 비슷해서 너무너무 귀여워하는 꼬마님인데,그 사진을 보면서 [아, 유설이도 좋아하겠다!] 싶었다. 그래서 이리저리 뒤적뒤적 정보를 찾아보다가..당췌.. 어느 놀이블럭에서 찾아야하는지 몰라서 포기했었는데 ㅠ.ㅠ .... -_- 도서분류에 있었다. ㅋ 그렇게 구매한 매칭카드 ~ 만 2세부터라고 쓰여있어서... 유설에게는 좀 늦었나?? 싶었는데..ㅋㅋ 이거 물건이다. 유설에게도 약간의 보상(막대사탕 하나)을 걸고 시도하니 즐겁게 임해주고 무엇보다; 어른들이 좋아한다. ㅋㅋㅋ아이들과 놀아주기 피곤한 어른들도 아주 흥미롭게 임할 수 있는 놀이거리. 요즘 우리 시댁 저녁 풍경은 할머니,할아버지,고모,유설 .. + 가끔 삼촌,엄마 이..

Review/Book 2013.01.08

[잡지] Babee(베이비) + 사은품

정말 오랜만에 주문한 잡지 딱히 즐겨보는 잡지가 있다기보단 그때그때 기분에 맞춰서 구입하는 편인데특히 사은품을 유심히 보지 ㅎㅎㅎ 1월 육아 잡지 중 사은품이 가장 맘에 들었던 베이비(Babee) ~ 퓨어가닉 에코샴푸+ 아기용 세탁비누+ 스티커책+ 2013년 다이어리 사은품 퓨어가닉 에코샴푸 아직 사용전이라 직접적인 품평은 불가.대신 포장지 표면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여서 한컷! ㅋ 그리고 신년 다이어리인데...ㅠ.ㅠ 사은품으로 다이어리가 올거라는걸 깜박하고 이미 있던 만년다이어리에 날짜를 기입했.................흑(yes24 배송 구림.. 주문하고 내가 주문한걸 잊을만할때 배송이 왔음...... 흑) 게다가 이녀석 날짜가 고정된 다이어리임..... 아..이거 누굴주나....해서 ..

Review/Book 2013.01.07

[유아도서] 우리아기 첫 퍼즐북 - 블루래빗

유진에게 변변한 책한권 제대로 사준적이 없어서 미안한 마음에 주문한 첫번째 책 ^^ 우리아기 첫 퍼즐북 - 블루래빗 유설이가 어릴때부터 퍼즐 맞추기를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서 유진에게도 이제 슬슬 퍼즐이라는 개념을 심어주고 싶어서 주문. 책장을 열면 나오는 첫 페이지 ~ 퍼즐을 생각하고 산 책인데 촛점 맞추는 연습을 하라는 안내를 읽고;헉!;; 이거 시기가 너무 늦은 건가?? 싶었음. 재질은 살짝 두껍고(아주 두껍지 않음) 단단한 스펀지. 색상도 선명하고 이쁜데 ~ 돼지도 너무너무 귀엽고~ 톡톡 빼낼 수 있는 그림들인데.. 맞추어서 집어넣어도 스스륵 빠져버리는........도톰하긴 하지만 두껍지 않아서 지지해주는 부분이 약한듯. 몇번 사용하다보면 더더욱 헐거워져서 나중엔 모두 어딘가로 사라질것만 같은 불안..

Review/Book 2013.01.05

12월 주문한 책들

12월 주문한 책목록 상태상품명주문 수량준비 수량가격YES포인트 기본YES포인트 마니아선택 배송완료[도서] 뽀롱뽀롱 뽀로로 미니 스티커북 키즈아이콘112,730원290 배송완료[도서] 기적의 한글 학습 1~5권 세트 [전5권] 길벗스쿨1124,000원1,1600 배송완료[잡지] Babee 베이비 (월간) : 1월 [2013] [부록 : 퓨어가닉 샴푸/샤본다마세탁비누/ 다이어리 /스티커북] 삼성출판사 품절116,120원1840 배송완료[도서] 로로의 손뜨개 액세서리 : 200만명이 즐겨찾기한 손뜨개 대바늘ㆍ코바늘 대표 블로거로그인1113,050원1,2660 배송완료[도서] 매칭카드 [교재 1권+교구(매칭카드 72장)] 블루래빗1114,850원1,4400 배송완료[도서] 앗! 누굴까? [보드북] 블루래빗11..

Review/Book 2013.01.05

중고로 구매한 팝업북들 ~ (치치의모험,잭과콩나무,악어의눈물,아기돼지삼형제)

자주 가는 엄마들 카페에서 구매한 중고 팝업북들. 친구를 찾아 떠나는 치치의 모험잭과 콩나무악어의 눈물아기돼지 삼형제 팝업북들은 볼때마다 얌냠 침이 삼켜질만큼 탐나기는 하지만,가격이 워낙 높아서 슬쩍 피해다니곤 했는데.. 우연히 정말 오랜만에 들어간 엄마들 카페 중고시장에 팝업북이 나왔다. 그 중에는 최근에 한번 눈독 들인 책도 있어서 얼른 구매요청! ㅎ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구매문자를 슬금 보냈는데, 마침 글을 올린분도 깨어있었던 터라 ~ 구매의사를 밝히고 계좌이체를 하려는데.... 두둥!-_- 농협은 매달 세번째주 월요일 새벽에는 전산 데이터 관리상 인터넷뱅킹이 중지..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됨 ㅋ 결국 다음날 오전 송금하고 이틀 뒤 배송 받은 팝업북들 ~ 첫눈에 상태가 매우 좋아서 안심,,, 했으나..

Review/Book 2012.12.18

[생활요리] 꼭 먹여야 할 12-36개월 밥상

워낙 요리에 소질도, 경험도 없는 엄마를 만나 부실한 영양체계를 가지고 있는 따님들이 안타까워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 [ 꼭 먹여야 할 12-36개월 밥상] 여느 요리책과 다름없이 나름의 밥숟갈 계량도 잊지않고 넣어져있는데..기본적인 조리가 이유식마스터기에 의존해있어서 조금 당황했다. 아마도 이 책을 쓴 저자가 파워블로거로 성장해서 포스팅한 글들을 다시 엮는 것 같은데, 이런식으로 반찬 서너가지와 밥을 기본구성으로 짜여져있다. 조금 더 개월수가 더해지면 반찬수도 더해가는 식인데,이것저것 색다른 요리들도 좀 있긴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요리책을 보면 살짝 허탈하달까.. 비단 이 책만이 아니라 어느 요리책을 보던지 마지막에서는 살짝 허탈하기까지 한게..주변에서 너무나 흔히 볼수 있는 요리재료로 그럴싸하게 ..

Review/Book 2012.09.07

[생활요리] 정위스님의 가벼운 밥상 - 오오 뭔가 정화되어간다~!

지난번 국민도서관 책꽂이에서 빌린[ 정위스님의 가벼운 밥상 ] 사실 빌려놓은 것도 까맣게 잊고 있다가 얼마 안있으면 반납일이라는 걸 퍼뜩!! 깨닫고는 ; 슬쩍 펼쳐본 책. 언젠가부터 간이 강하거나 매운 음식보다 조금씩 가벼운 음식을 찾게 되었다.그 결정적인 계기는 역시 아이들. 아이들은 맵거나 짜거나 너무 단 음식들은 제외하고 만들어주기때문에 거의 만들어줄수 있는 레파토리가 정해져있어서 조금 다양한 음식을 맛보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일본요리 책도 구입한 전력이 있다. 그러던 와중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아무래도 산사음식은 조금 더 정갈하고 담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무심코 골랐던 책. 아.. 정말 정말 내 취향인 책표지와 재질. 커버를 들추면 이렇게 잔깨 송송 인쇄되어있는데,정위스님이 직접 디자인하신..

Review/Book 2012.09.05

국민도서관 책꽂이 - 두번째 대여

지난주에 책반납을 하고 바로 대여한 책들.이번에도 역시 신청을 하고 바로 다음날 배송되었다. 이전 회송에서 조금 문제가 있었는데,우선 1. 회송 신청을 한 뒤 2일이 넘어서야 회송담당 택배아저씨가 오셨음. (언제 오실지 몰라서 하염없이 기다린 시간..)그리고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회송 신청을 한 것은 분명 12일이었는데 웹상에서 회송신청을 받았다고 나온 것은 14일.. 택배사 입장에서 적어놓은 건가?? 2. 주말이 끼어 있어서 회송이 완료 된 이후에 회송 완료 처리가 늦었음.금요일 회송 -> 토요일 도착 -> 화요일 회송완료 승인 3. 처음 책을 주문할 때 책의 위치를 찾지 못하겠다고 다른 책들만 보내겠다고 하는 양해전화를 받았는데, 그때 분명히 했었다. 혹시 회송단계에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요? 하..

Review/Book 2012.07.20

[일본소설]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 에쿠니 가오리

두권의 단편집 다음으로 읽은 에쿠니 가오리 소설.[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에쿠니 가오리 이름 하나만으로 골랐던 책.어떤 정보 하나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읽기 시작했는데, 앞서 읽은 두권의 단편집이 너무나 실망스러워서 내심 기대를 덜어내고 집어 들었다. 읽으면서.. 어?예전에 처음으로 에쿠니 가오리에게서 받았던 느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책. 단편집과 다를바 없이 간결한 에피소드들로 엮여져 있었는데, 나름의 줄거리가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각각의 단편들은 미묘하게 얽혀있는데, 주인공들이 조금씩 스쳐지나가는 옴니버스 영화의 전개를 떠올리면 되겠다. 가볍게 열일곱 소녀들의 정서를 따라가다보면 조금 엉뚱하기도 하고 기발하기도 하고.. 그 나잇대의 섬세함을 엿볼수 있어서 즐거웠던 책. 더불어 책..

Review/Book 201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