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Book

국민도서관 책꽂이 - 두번째 대여

오늘은어때 2012. 7. 20. 10:03





지난주에 책반납을 하고 바로 대여한 책들.

이번에도 역시 신청을 하고 바로 다음날 배송되었다.


이전 회송에서 조금 문제가 있었는데,

우선 


1. 회송 신청을 한 뒤 2일이 넘어서야 회송담당 택배아저씨가 오셨음. (언제 오실지 몰라서 하염없이 기다린 시간..)

그리고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회송 신청을 한 것은 분명 12일이었는데 웹상에서 회송신청을 받았다고 나온 것은 14일.. 

택배사 입장에서 적어놓은 건가??


2. 주말이 끼어 있어서 회송이 완료 된 이후에 회송 완료 처리가 늦었음.

금요일 회송 -> 토요일 도착 -> 화요일 회송완료 승인


3. 처음 책을 주문할 때 책의 위치를 찾지 못하겠다고 다른 책들만 보내겠다고 하는 양해전화를 받았는데, 그때 분명히 했었다. 

혹시 회송단계에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요? 하고... 발송하면서 체크를 해두니 그럴 염려는 하지 마시라더니..


.. 결국 우려대로 부분 미반납상태가 되었음 -_- 결국 1대1 문의로 이같은 상황을 전하고 전체완납확인 받음.


4. 사이트의 문제인지 기존 대여목록을 확인할 수가 없음. <- 이러면 뭘 빌렸는지 알 수가 없잖아?!


아직은 베타테스트 기간이라 이런저런 보완점이 있는 듯 하지만.. 당분간 몇번은 더 이용할 계획.


+ 지난번에 모두 9권의 책을 빌렸었는데.. (유설책 3권, 요리책 1권, 나머지 소설책 5권)

처음에만 버닝해서 책을 몰아서 몇권 읽고.. 방치............. -_- 

결국 마지막에 한권은 손도 못대고, 나머지 한권도 처음 몇장만 읽는 사태가...... 

그래서 한권은 다시 빌렸다.; ㅎ 


지난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무리없이 6권만 대여.

빠르게 읽고 다시 빌려야징 ㅎㅎ



그런데 아직은 책 종류가 다양하질 못하달까...

조금 더 안정화된 국민도서관 책꽂이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