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표를 따라 여행을 떠나시오.
처음 본 사람이 당신의 운명이리니
여행을 마치고 나면 빠른 건반으로
돌아와야 하리라.
처음 본 사람이 당신의 운명이리니
여행을 마치고 나면 빠른 건반으로
돌아와야 하리라.
정말 오랜만에 본 영화.
그리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영화.
그리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영화.
별다른 기대없이, 볼 기회를 몇번 미루다 오늘에서야 본..
첫느낌은..
말은 중국말인데; 전혀 중국영화같지 않고(홍콩/대만작품이라 그런가..),
오히려 일본의감성을 닮은 영화랄까..
생각보다 걸류니가 멋지지않아서 살곰 .. 에이~했었던 ;
하지만 볼수록 매력있더라;; 살짝 이루Feel 나주시고;
여자주인공인 샤오위보다는 남자배우를 줄곧 쫒는 청의가 더 이쁜가??라는 생각과 함께 ㅎ
(청의는 살짝살짝 손예진과 유민의 이미지가 겹쳐진다)
사실 피아노연주곡 같은 가사없는 클래식을 좋아라하는 편은 아닌데,
이 영화에 나오는 음악들은 왜그리 귀에 쏙쏙 들어오는지..
-** 노다메보다 오히려 연주에 있어선 높은 점수 ^^ 마음이 울렸다능.. **-
피아노배틀은 정말 볼만했다. 영상미도 상상이상으로 멋져서 내내 와~하면서 눈을 뗄수 없었다는..
인터넷 상에서의 평점이 너무나 좋아서 오히려 반신반의하며 본 영화인데. (밥먹으면서 눈요기삼아 틀어놓은..)
+_= 이거, 상콤하다!
사실 어느정도 결론을 알고 본 영화임에도 충분히 눈과 귀가 호강했달까.. ㅎ
갠적으로 영화에 나온 마법악보가 갖고싶다; (>_<)b 이쁘드만~
+ 얘네들; 영어발음 좋다. 훗. 맨날 일본애들 발음만 듣다가 들어서그런가?;;
구성도 연출도 배우들도, 음악도!
간만에 본 좋은 영화 ^^
## 살짝 닭살스런 멘트를 아주 자연스럽게 소화해주시는. 훗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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