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Bodeul

[보들] 어느날 아침

오늘은어때 2013. 2. 28. 08:56

엄마는 늦잠을 잤고

부스럭부스럭


일어나보니

거실이 이지경 ㅋ



아빠 방에 쌓여있던 박스를 모조리 들고 나와

보들이집 하나

설이집 하나

진이집 하나



1호, 2호 들어갔으니



3호 등장



데헷!



보들은 저 집이 맘에 들었는지 당췌 나올 생각을 안해서

다른 집을 모두 치우고도 저 집은 치우지 못했음 ㅋ


저 안에 들어갔다 나왔다..

들어가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 다리 걸고 넘어지고;;


아주 제대로 신나셨던 ㅋ 어느날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