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Bodeul

[보들] 한밤의 보들은 어리광쟁이

오늘은어때 2013. 3. 28. 08:44


밤이 되면 조용히 옆에 다가와 톡톡~

안아주세요.


무릎에 기대 골골골골

한참을 예쁘게 잘 자길래 사진을 찍었죠.



역시나 눈 번쩍



뾰로롱~



품에 안겨 있을땐 이렇게 아기같은 녀석이


다리가 저려와 바닥에 내려놓자마자

책상위로 올라오더니



이런 늙수구레한 표정으로 모니터에 찰싹!



흐응~ 이러고도 안 안아줄꺼야?



흐응~



싫음말고~



응??


한참을 보비작보비작

자는 척~ 하더니



턱!


;;;;; 키보드에 발을 올립니다.


한밤의 어리광쟁이 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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