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2

[보들] 기껏 씻겨놨더니..

한달 전에 목욕을 씻기고 병원에서 자주 씻기지말라고 해서 방치.....했던 보들을 간만에 빨았습니다.. 만. 목욕한 다음날..... 보들 화장실을 작은방 베란다로 옮기면서 녀석의 활동범위가 베란다까지 확장.베란다에는 안쓰는 박스를 모아두고 있는데 .. 거길 어떻게 올라간거냐...... -_- 아빠가 온 걸 보더니 괜히 경계경계 저러다 뚝!떨어졌어요.......;;;; 다행히 다치진 않았는데.. 그 밑은 온통 먼지 천국인데... 흑하필이면 제대로 청소 안해놓은 곳으로 떨어져서... 게다가 거실 대청소를 하면서 잡동사니로 입구를 거의 막아놔서 떨어진 놈을 줏어올리기도 엄청 불편한 상황;;; 어찌어찌 혼자 올라왔습니다; ㅎ그래 대견하다.. 대견은 한데 ... ...... 너 드러워진건 어쩔꺼임??? 그루밍도 ..

with Bodeul 2013.02.22

아이 8명이 징검다리 건너는 순간, 수문을 열었다 - 아침부터 눈물나는 기사 , 이런 건 퍼뜨려야함!

아이 8명이 징검다리 건너는 순간, 수문을 열었다 김상현(46) 교사는 제자 30명과 5분 거리의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갑자기 제자들 사이에서 비명과 함께 "아이들이 떠내려와요"라는 고함이 터져 나왔다. 김 교사 앞에 전주천 물이 거칠게 밀려오고 있었다. 물에 떠내려오는 아이들도 눈에 들어왔다. 김 교사는 위급하다고 판단, 점퍼만 벗고 다이빙을 했다. 목까지 차오르는 물을 7~8m쯤 건너 여자아이 한 명을 맞은편 둔치로 밀어놓았다. ↑ [조선일보]전주천 상류를 건너다 휩쓸린 어린이집 원생들을 구조한 전주성심여중 김상현(46) 교사.그 뒤로 다른 남녀 어린이가 떠내려오고 있었다. 여자 어린이는 김 교사의 왼팔에 매달렸으나, 남자아이는 몸이 늘어져 물속으로 머리가 잠긴 채 엎드려 떠내려왔다..

Review/Broadcast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