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 2

[코바늘] 요정모자, 티코스터 여러가지

올해 태어날 지인의 아기들을 위해서 요정 모자 뜨기 ^^대바늘로 된 도안은 꽤 많은데 코바늘 도안은 찾기가 힘들어서...고민을 좀 했지. 근데 뭐.. 요정모자라는게 별거 없더군;네모지게 떠서 한쪽을 막으면 그게 요정모자였어....;;;ㅎㅎ 두개를 뜨고 두개를 더 떳는데나중에는 무늬도 가감변형하고 재미있게 떴네 ^^; 요정모자 - 베이비코튼실, 코바늘 5호 돌쟁이정도 사이즈에 맞춘거라 유진 유설에겐 작음 ㅋ그래도 색이 고와서 참 이쁘다 ~ ^----^ 티코스터는 청송시몬 18호로 뜬 건데..사실 실의 굵기도 제대로 모르는 초보가 대충 리뷰만 보고 고른 가방실이었는데..티코스터로는 조금 두꺼운 듯. 도안대로 티코스터를 뜨면 ㅋ 사이즈가 엄청 커져서;;;작은 사이즈의 도안을 찾거나 도안을 변형해가면서 만들어나..

Knitting 2013.05.22

[손뜨개] 뜨개질 시~작

얼마전 뜨개신이 내려 질러버린 뜨개실들 평이 좋은 청송뜨개실에서 주문해서 우체국택배로 배송받음. 아이들이 사용할 소품을 뜰 생각에 순면으로 된 면사를 주문.(청송 시몬 18호 - 살구색,올리브그린,터키블루,무색) 사용평에 상당히 꺼끌해서 손이 아프다는 말이 많았는데 나름 나쁘지 않다.오히려 빳빳해서 코가 잘 풀어지지 않아 코를 구별하는게 쉽더라. 배송이 오자마자 뜨고 싶었던 뜨개를 쑴덩쑴덩 떠본다. 후후후후후후후 뜨개 지름신을 내리게 했던 뜨개새님;이녀석을 인터넷에서 보고 아아아아아아아 나도!!... 그래서 지름신에 굴복......... 근데 녀석의 눈과 발에 달아줄 단추가 없어서.....버릴 옷에서 급조 ㅋ 아.. 소품을 뜨려면 악세서리 소품도 구비해야겠구나.뜨개신은 지름신을 부르고... 손잡이에 걸어..

Knitting 201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