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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정보] 향수 반값할인 - 여인닷컴

처녀적에는 향수를 엄청 좋아해서 모으기도 했었는데...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어느새 향수는 사치가 되어버린.... 이런 내가 가여워 ㅎ 올해는 향수 하나 선물해야겠다! 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세일정보 하나~! [링크] 향수 반값 할인! 58% 까사렐 노아 오드뚜왈렛은 한번 선물받은 경험이 있는 향수 ^^친한 언니가 신랑에게 선물받은 걸 한번 맡아봤는데 향이 좋아서 기억하고 있다가 선물로 받았었다. 겨울에 무척 잘 어울리는 향수 21살때 생일이었던가.. 친구가 선물해준 향수를 정말 오래오래 아껴가며 잘 썼었는데 브랜드명이 생각 안남; 당시 헐리우드의 모 여배우가 런칭한 브랜드였는데 여름에 아주 잘 어울리는 향이었는데..(요즘도 간간히 그 향수를 뿌리고 다니는 사람을 만나곤 하는데 이름이 뭔지.. 흑..

반려동물에 관한 짧은 생각

어릴때부터 동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던 나였다.고등학교까지는 할머니와 같이 살아서 집안에서 동물을 키운다는 건 엄두도 내지 못하고 길 가다 만나는 길고양이나 멍멍이들에게 조금씩 관심을 두는 정도였다.- 초등학교때는 길거리 동물들을 치료해주겠다며 붕대와 약들을 가방에 챙겨서 다니곤 했었다. (물론 한번도 써먹은적은 없지만..) 그리고 스무살 겨울, 할머니가 돌아가시고이듬해 봄부터 시작된 자취생활에 익숙해질때쯤 .. 고양이를 한마리 들였다. 그 전까지는 고양이에 관해서 약간의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호두라고 이름 붙여진 그 녀석덕분에 편견은 애정과 사랑으로 바뀌었지. 2층짜리 주택에 살았던 당시 창문 방충망을 뚫고 호두가 집을 나가고 ㅠ,ㅠ 몇개월동안 녀석을 찾았지만 찾질 못했다. 그리고 그 후로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