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Goods

말랑말랑 ~ puj 쿠션 유아변기!! < - 보리보리 체험단 리뷰

오늘은어때 2012. 8. 29. 15:08

지난 27일, 다가오는 태풍에 가슴 졸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아기와나 라고 합니다. 리뷰 신청하셨죠~?]


ㅎㅎㅎㅎㅎㅎㅎ 우후후후후후후


지난 금요일에 아이옷 전문 쇼핑몰인 보리보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리뷰 체험(링크)을 신청했었는데,

 당첨이 되었단 말이죠~!!!!

사실 신청하면서 될지도 모르겠다~하고 내심 기대를 했었어요.


그도 그럴게, 신청 댓글에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의 주소를 남기는 조건이 있었는데 댓글을 남긴 사람들 중에서 정작 블로그 주소를 남긴 사람은 얼마 없었단 말이죠. ^^ 그래서 잘하면 될수도 있겠다~~했었는데 ㅎ 아니나 다를까!!!! 정말로 당첨!!!! ㅠ,ㅠ 아오 ~ 이런거 넘 좋아 ~ ㅎㅎ


덕분에 기분 좋은 주말을 보내고, 드디어 오늘! 배송되어 왔습니다. ^^


제가 체험단 신청을 한것은 바로 



요녀석 이었습니다 ^^

[ puj 쿠션 유아변기]


이제 13개월차인 둘째 유진을 위한 선물이었죠. 슬슬 말귀를 알아듣는 녀석을 보면서 

조금씩 변기에 익숙해지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생각하던 중이었거든요~ ㅎ

- 본격적인 배변훈련은 20개월 이후가 좋다고 합니다. 

너무 조바심 내지 마세요 ㅎㅎ 때 되면 알아서 하더라구요. -


유설이때는 어른 변기커버와 함께 있는 뽀로로 변기커버를 사용했었는데, 

그게 망가져서; 집에서 당장 사용할 유아용 변기커버가 없었는데 마침 잘됐다 싶었죠! ㅎㅎ



보리보리체험단 - PUJ 쿠션 유아변기



포장되어온 박스는 꽤 부피가 있는 편인데 가볍습니다 ^^

아무래도 재질이 폴리우레탄이기때문이겠죠~



사진을 보니 제법 큰 아이가 모델로 있는데..

우리 첫째 유설이(5살)도 어쩌면 좋아하면서 사용할지도 모르겠는데요! ^^



색상은 위 그림과 같이 세가지가 있는데, 전 핑크로 골랐습니다 ^^ ㅎ



개봉을 하니 이렇게.

따로 설명서라던지 그런건 없고, 비닐이 쌓여진채로 배송됩니다.


puj 라고 씌인 로고가 귀엽네요 ^^



위에서 바라본 puj


빛의 힘을 제대로 받은 카메라가 제힘을 발휘하지못해; 화소가 번졌지만.. 

이런 모양이라고 알아주세요 ㅠ,ㅠ



전면 모습.


재질은 위에도 썼지만 폴리우레탄으로, 일반적인 범보의자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집에서 사용 중인 범보의자와 비교 컷.


크기가 어느정도 가늠이 되시나요?


저 범보의자는 첫째 유설이가 어릴때(2008년 11월) 구입해서 지금까지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puj 유아변기도 아마 아주아주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유진이 배변훈련이 끝나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눔해야죠 ㅎㅎ



뒤집어봤습니다.


뭔가 올록볼록 돌기가.. 

MADE IN KOREA도 눈에 띄는군요.



아마 틀성형으로 만들어져서 저런 돌기가 만들어진 것 같은데

살짝 까끌까끌합니다.


그리고 끝 모서리가 조금 날카로워요.

어차피 바닥에 대어질부분이긴 한데 살짝 신경이 쓰이긴 하네요 ^^;



옆모습은 이렇습니다.


살짝 기우뚱기우뚱하길래 봤더니,

이렇게 생겼군요.



변기에 안착.


저희집 변기가 성인용으로는 가장 작은 사이즈인데 맞춘것처럼 꼭 맞네요; ㅎ



홈이 파인 곳이 손잡이입니다.


위생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



가벼운데다 말랑말랑 빤딱빤딱한 재질이어서 물청소도 아주 쉬워요 ~ ㅎㅎ

일반 유아변기커버보다는 확실히 관리가 쉬울 것 같습니다.



ㅎ 휴지걸이에 걸어놔봤습니다.

아주 안정감있게 착! 하고 걸리더라구요. ^^;


위치 지정해서 한쪽에 걸어두면 아주 편하겠습니다. ㅎㅎ



주인공 유진 시착! ㅎㅎ

처음 보는 것에 앉아보니 이상한지 난리가 났습니다 ~! 



꺄하하하하~



아주 격!한! 반응!! ㅎㅎ



막상 앉혀보니 살짝 깊이감이 있어서 

푹! 하고 들어가는 느낌이더라구요.


13개월 유진에게는 살짝 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크기때문에 금새 맞게 되겠죠 ㅎ

뭐, 지금도 그렇게 크진 않아요. 

익숙해지면 배변훈련이 조금은 수월해지겠죠 ~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