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

산촌유학.. 귀농.. 농어촌 뉴타운..

아이는 자연과 함께 자라야 한다. 몇년 전 우연히 접한 다큐프로에서 산촌유학이라는 개념을 처음 접했다.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다큐스페셜이었는데,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부모와 떨어져 시골학교에 다니는 이야기. 학교를 마치면 고학년 언니오빠들과 저학년 아이들이 짝을 이뤄서 하교를 하는데,집(홈스테이개념)으로 돌아오는 길 개울가에서 한참을 놀고 나뭇잎을 주워가며 하하호호 깔깔거리던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 그 뒤에 우리나라에도 언젠가부터 산촌유학이라는 명명하에 도시와 인접해 있는 시골어귀에서 비슷한 형태로 운영되는 시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언젠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저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줘야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막연히 주택에 대한 동경.. 그리고 자연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합해져서 귀농이..

좋은 부모란.. 부모의 의무..

누구는 이렇게 한다더라, 누구는 저렇다더라.. 내가 지금 우리 아이를 방치하고 있는건가요?교육에 힘쓰고 아이에게 올인하지 않으면 아이는 제대로 자랄 수 없는 건가요? 나이 오십이 넘어가니, 내가 자식을 키워보니..돈이 많던 적던 그게 행복이 아니더라.나이 오십이 넘어가면서부터는 자식이 잘 되어야 부모가 행복하다. 자기 나이 오십이 넘고도, 자식이 제 밥벌이도 제대로 못하면 그것만큼 불행한게 없더라.그러니 아무 생각 말고 아이에게 집중해서 잘 키워내야한다. 그것이 돈 버는 것보다 더 중하다.아는 사람 아무개네는 정규학교가 아닌 교회에서 만든 학교를 하루종일 다니는데,거기에 다니면 대여섯살짜리가 일년이면 중학생만큼 영어를 할 만큼 공부를 시키고..(..중략)....... ...울컥 .대여섯살짜리가 중학생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