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 13

[보들] 고양이들이란..

의자의 쿠션이 별로 좋질 못한데다 유진이 이가 날때 의자를 물어뜯어놓은 통에커버마저 이리저리 뜯겨있어서 방석을 샀습니다. 그리고 강탈당했어요.... -_- 의자에 방석을 올려놓고 잠깐 딴짓을 하러 방을 나갔다왔더니.....평소에 의자에는 오르지도 않던 녀석이....저러고 있더라구요. ㅋ 그리고 보들의 새로운 자리입니다.-_-; 저런 자리는 어떻게 쏙쏙 잘도 찾아내는지. 한방에 뛰어올라요. 응? 왜? 어쩌라고? ... 이뻐서 목줄을 채워봤죠 ㅋ 호오~ 오 -_- .... 보들은 뚱뚱보 냥이가 아닌데..그럼에도 목줄은 털에 뭍히는구나... 그래도 이쁘다 ^------^ 얌전히 잘 하고 있다 싶더니...어느순간 거실바닥에 내동댕이 쳐있던 목줄...ㅠ.ㅠ 흑

with Bodeul 2013.03.07

[보들] 언젠간 잡고 말꺼야~ - 카샤카샤붕붕

냥이 장난감계의 지존카샤카샤붕붕이 집에 왔습니다. 카샤카샤붕붕 아이들이 더 신기해하는 ㅋ 역시나 보들에게 던져주자 극렬한 반응 ㅋ 크앙~! 얌!! 앗! 놓쳤다!! ... 붕붕을 두고 유진과 유설이 서로 가지고 놀겠다고 다퉈서..... 만들었습니다 ㅋ 카샤카샤 너 별거 아니구나?! 과자봉지 좀 오리고 ㅎ 붕붕에 달려있던 종이붙여서 털실로 끈좀 만들어주니완성! 언제나 그렇듯설은 그림을 그립니다. 눈~코~입~ 완성! ㅋ 깨알같은 리본까지^^ 그리고 보들에게 줬더니 슈슉!!! 훗 껴안고 쉬기 다시 공격! ㅋ 비싼돈 주고 살 필요 없었어요 ㅠ.ㅠ 흑흑 ... 조금 있다보니 보들이 뭔가를 얌얌얌냠냐암 먹길래...머냐?? 봤더니.. -_- 짝퉁붕붕이 끈을 잡아잡수고 계셨어요.....결국 만든지 20분만에 하늘로 가신..

with Bodeul 2013.03.06

자네 지금 어딜 들어가 있는겐가

후후후후 -_- 기분 좋은 유진~ 저러다가 뚝 떨어졌음;;; 박스를 밑으로 내리니 냉큼 들어앉는 보들.. 그리고 끼어앉으려는 유진 으쌰! 빛의 속도로 달아나는 보들 ㅋ 그래도 미련이 남지요 박스 안의 유진 기색을 살피며 빙글빙글 박스가 좋은 꼬맹이와 고양이의 쟁탈전;;; 쥐어뜯기면서도 자릴 뜨지 않는 보들; 서로 공격을 주고 받는.. 동물 둘.jpg

with Bodeul 201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