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Bodeul 54

[보들] 그렇게 자고 있으면~

아아아아아아아 깨우고 싶자나아~ 따끈따끈 폭신폭신한 배에 손을 쑤욱~~~~~ ㅋ 깼어요 ~미안~ 니가 너무 곤히 자고 있어서 ㅋ깨울수밖에 없었어~ 후후후후후후 + 보들이 잘 지내고 있어요 ^^;요즘 포스팅이 너무 뜸해서... 하루이틀 밀리다보면 점점 더 손이 멀어지는... 보들이 오늘 중성화시키려구요.사실 지난달에 시킬 계획이었는데 이래저래 시간이 안나서 미루고 있다가..발정이 왔습니다..ㅠ.ㅠ 시도때도 없이 냐옹냐옹이야야야옹~ 하믄서 애교 작렬인데 안쓰럽기도 하고;서로 힘들어서 결국 중성화 결정했어요. ...여아인지라 수술에 대한 두려움도 조금 있어서 미룬 이유도 있었는데이대로는 녀석도 저희도 너무 힘들것 같아서... 흑 아무일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길..빌어주세요~ㅠ.ㅠ

with Bodeul 2013.05.06

[보들] 아따~ 자세 한번 멋지다잉~

유진이랑 꽁냥꽁냥 놀다가 문득 바라본 보들은... 저러고 잡니다...;;; 자냐??? 응??? ㅋ 유진이 깨워도 자세를 풀지 않는 저 여유 좀 보소. + 보들은 응가를 하고 나면 우다다다다다다다다 엄청 열심히 뛰어다녀요; 신나서.... ...응가 한게 아주 자랑스러운 일이라도 되는겁니까앙? ..뭐.. 덕분에 집안에 냄새가 배일 시간도 없이 알아차리고 치워줄 수 있어서 편하긴 합니다만..다른 냥이들도 그래요??

with Bodeul 2013.04.17

[보들] 봄이 오는 소리를 듣고 있어요~

조금씩 날이 따뜻해져오던 3월 중순.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면 어디선가 나타나 바람을 즐기시는 보들님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 그리고 창문의 고양이 응? 뭐라구요? 아니아니~ 그냥~봄은 고양이로소이다. 창 밖 구경 삼매경.JPG + 문득 창문에서 저러고 있다가 방충망을 열고 떨어질까 걱정이 되서;;보들이 베란다 쪽으로 가면 나도 모르게 졸졸졸졸

with Bodeul 2013.04.05

[보들] 보들 ~ 그리고 유진 저지레;

엄마 사냥을 합시다 ~ 궁디 씰룩씰룩~ 달려들다 실패~하고; 이쁜척뾰로롱~ 응? 으응? ㅎ 엄마만 알수 있는 미묘한 보들 표정 그리고.... ....백유진 저지레 -_- 아오.. 왜 저렇게 보들 밥을 자꾸 물에 말아놓나 몰라..혼내도 혼내도 안보는 새에 슬금 와서 퐁당퐁당 빠뜨리고 있네;;; 그리고 저지레 2 .... 볶음밥을 해주고 알아서 먹으라고 뒀더니 이래 해놨어요...이거 ... 가만 둬야합니까아?? 그래놓고 뭍었다고 닦아달래........... 엄마 여기여기 ~~ ...... 너 같음 이쁘다고 닦아주겠니?? +++ 고수 집사님들께 +++보들이가 엊그제부터 슬슬 혈변을 봅니다.아무래도 사료를 바꾼게 주 원인인듯 싶은데.... ;;그동안 이것저것 테스트하다가 중단하고 ANF 남은 사료와 필리대를 섞..

with Bodeul 2013.04.04

[보들] 진아 ~ 뭐하니? 그게 뭐야?

이날도 꽁냥꽁냥 유진이 혼자서 너무 재밌게 놀고 있는 소리가 들리길래 소리의 근원지로 찾아갔습니다. 응?? 뭐해?? 그건 왜 그 위에 올려놨어~하고 내렸더니 ;;;; 보들이 있었어요. 뭐.. 상황은 이렇죠.보들이 자고 있다 > 유진이 가서 덥친다 > 반응없음 > 유진 장난감 올려놓기 시작; 둘이 같이 인증사진. 그런데... 그 와중에 다시 주무시기 시작하는 보들님;;;; 땃땃하니 좋더냐?? ㅋ

with Bodeul 2013.04.03

[보들] 한밤의 보들은 어리광쟁이

밤이 되면 조용히 옆에 다가와 톡톡~안아주세요. 무릎에 기대 골골골골한참을 예쁘게 잘 자길래 사진을 찍었죠. 역시나 눈 번쩍 뾰로롱~ 품에 안겨 있을땐 이렇게 아기같은 녀석이 다리가 저려와 바닥에 내려놓자마자책상위로 올라오더니 이런 늙수구레한 표정으로 모니터에 찰싹! 흐응~ 이러고도 안 안아줄꺼야? 흐응~ 싫음말고~ 응?? 한참을 보비작보비작자는 척~ 하더니 턱! ;;;;; 키보드에 발을 올립니다. 한밤의 어리광쟁이 보들

with Bodeul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