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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가족 | 미국 |92 분 |개봉 2008.06.05 마크 오스본, 존 스티븐슨잭 블랙(팬더곰, 포 목소리), 더스틴 호프만(렛서팬더/사부, 시푸 목소리)... 한국에 들어오기전부터 소문으로 익히 들었던 쿵푸팬더. 지난주에 친정식구들과 보려다 불발나고, 어제 시누이님이랑 같이 보러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픽사애니메이션을 좋아라하는데, 이 영화는 드림웍스작품. 역시 약간 느낌이 다른 듯. 광주에서 영화는 처음 봤는데;(뭔들 처음이 아니겠냐마능..) 생각보다 영화관 규모가 작아서 깜놀. 토요일 오후 1시표를 예약하고 시내를 한바퀴 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적어서 한번 더 의아해함. ㅎ 뭐.. 영화 끝나고 나오니 많아지긴 했지만.. 날도 더운데 에어컨도 안틀어줘서 삐질삐질 더운..

공지영|오픈하우스| 2008.03.24 개인적으로 한국작가 중 꽤 신뢰하는 작가인 공지영. 특유의 시니컬한 말투가 매력이라 느꼈었던 작가인데, 사실 이 책이 산문인지, 소설인지 개념도 없이 작가이름하나 보고 장바구니에 넣어버렸었다. 받아본 책은, 자신의 딸인 위녕에게 쓰는 편지글의 산문. 딸과의 사소한 다툼에서 상처입는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딸과 조금이나마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길 원하는 엄마의 모습을 담아낸 책. 매 부분마다 한권씩의 책의 소개와 인용을 덧붙여, 딸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인데.. 참으로 부러웠던건, 딸과 책이란 주제로 대화가 가능하다는 사실. 엄마가 '작가'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저 엄마와 딸이 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그래서 엄마도 딸도 서로가 공감한..

꽤나 많이 자라서 이젠 한손으론 들어올리기 약간 부담스러워진 녀석. 낯가림도 많이 없어져서 사람이 있어도 집에 들락날락 거리며 꽤 잘 논다 ^^; 배고프면 빽빽 울어대면서 재촉도 하고, 봉지 부스럭 거리는 소리만 들리면..광분하는... 이 녀석 덕분에 야채섭취량이 줄어들질 않아; 요즘엔 일본에선 구하기 힘든 참외에 버닝하고, 오이에 맛들인 모모양 -_- 뭐.. 내가 먹고 싶은 거 사다가 남는 거 먹이는 정도긴 하지만.. 의무감이 생기기도 한단 말이지.. + 점점 꼬질꼬질해지고 있어서 조만간.. 목욕을..; 이글루스 가든 - 나를 사랑하며 20대를 살아가기

항목용품언제필요할까수량비고의류 용품◎내의백일이후3~4벌선물대상/ 예약(은숙:2벌)○턱받이침흘릴때, 이유식먹일때3개가제손수건대용가능,구입완료(은아)○우주복생후 3개월까지2벌선물대상/ 예약(채선)◎배냇저고리생후 2개월까지3벌구입완료(어머님/은아/민이언니)△손싸개·발싸개생후 3개월까지(겨울철외출시)2개씩선물대상,구입보류수유 용품◎우유병(큰 것)백일후부터 24개월까지5개 ◎우유병(작은 것)생후 3~4개월2~3개구입완료(은아)◎젖꼭지24개월까지 젖병으로 먹일 때우유병보다 많게 ◎분유 케이스생후 24개월까지(외출시 분리형)3단이상짜리1개선물대상/예약(보리)○우유병 세척솔우유병 씻을 때1개 ○젖꼭지 세척솔젖꼭지 씻을 때1개 ◎유축기모유 수유시1개중고&대여물색◎모유저장팩모유 수유시 ○노리개 젖꼭지손가락을 빨거나 칭얼거..

(패배를 딛고 일어서는 법/상대방을 설득하는 법/양보하고 배려하고 나누는 법/더불어 사는 법) 신랑이 보고싶어해서 주문했던 책. 개인적으로 이런 가르침많은 지침서를 좋아라하지않은 편인데, 이책은 생각했던것보다 가볍게, 쉽게 읽혔다. 내용 중에 꽤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아주 편안하게 풀어놨기때문에 그대로 따라해봐도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이 들정도. 수양아이들을 키우면서 자신과 아들이 성장해나갔다는 걸 이야기해나가는데, 나로선 꽤 재미있는 읽을거리였다. 기대치가 낮을수록 만족도는 높아지는 나의 성향도 성향이지만, 가볍게 읽으면서 생각을 환기하기에 좋은 책이라는 인상. + 설이때문에 주문한 많은 육아서들은 하나같이 말한다. 아이와 함께 엄마가, 아빠가 성장해가는 거라고.. 더도 덜도 ..

그저 베스트셀러라는 이유로, 이거뭐지?하는 호기심에 ㅋ 내 장바구니로 굴러들어온 녀석. '기욤뮈소'... 이 책을 접하기전까진 누군지도 잘 몰랐던 작가다 -_- 알고보니 베스트셀러작가라는데... 개인적으론 해외문학에 그다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일본문학에만 약간의 관심을 가지고 있을뿐..) 특히 프랑스문학은.. 프랑스영화와 같이 왠지 난해할것 같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는 탓인지 손이 잘 안갔던게 사실. (몇편의 프랑스영화를 보고..코드가 안맞아 응? '_' 했던 기억이..) 이 책은.. 생각보다 멋졌다. ㅋ 요즘 워낙에 문학에 굶주려있는 일상이다보니 더욱 신선했을지도 모르겠다만.. 읽는 내내 손을 놓지 못할만큼 흥미로운 전개, 상당히 짜임새 있는 구성.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마지막 반전이..

여기에도 읽을거리는 산떠미지만.. 아무래도 일본어로 된 책보다는 우리나라 말로 된 책들이 조금 더 이해가 빠르고 응용도 쉬울것 같아서, ㅋ 생각끝에 한국에서 해외배송으로 (다른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Yes24는 각 나라별로 책정금액이 다르고, 500g마다 가격이 조절됨)책을 구입했다. [Yes24]에서 구입한 이 책들은 전체적으로 육아와 관련해서 좋은 평을 얻고 있는것만 엄선! 훗. 평소 읽고 싶었던 소설책 몇권. 신랑님이 보고 싶다는 책 한두권. ㅎ 한동안은 심심할일 없겠다 싶어서 뿌듯 ^^ 생각보다 배송도 빨라서 좋았음.(5월4일 입금해서 오늘-5월8일- 받았으니 훗. 배송은 만족.) But 신랑님과 내 노트북의 문제인지.. 뭔지.. -_- 결제하는데 꽤 시간을 잡아먹어서..(뭔노무 다운받을게 그..

음표를 따라 여행을 떠나시오. 처음 본 사람이 당신의 운명이리니 여행을 마치고 나면 빠른 건반으로 돌아와야 하리라. 정말 오랜만에 본 영화. 그리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영화. 별다른 기대없이, 볼 기회를 몇번 미루다 오늘에서야 본.. 첫느낌은.. 말은 중국말인데; 전혀 중국영화같지 않고(홍콩/대만작품이라 그런가..), 오히려 일본의감성을 닮은 영화랄까.. - 사실 이쪽 로맨스물을 별로 보질 않아서 수준이 어느정도 되는지 감이 없었다; - 생각보다 걸류니가 멋지지않아서 살곰 .. 에이~했었던 ; 하지만 볼수록 매력있더라;; 살짝 이루Feel 나주시고; 여자주인공인 샤오위보다는 남자배우를 줄곧 쫒는 청의가 더 이쁜가??라는 생각과 함께 ㅎ (청의는 살짝살짝 손예진과 유민의 이미지가 겹쳐진다) 사실 피아노연..

라마즈분만법 임산부를 위한 라마즈 호흡법 + 라마즈호흡법은 가슴을 들썩이며 하는 흉식 호흡을 기본으로 하며, 자신의 평소 호흡 횟수를 알아야 한다. 보통 1분에 정상 호흡수는 17~20회다. 호흡수는 운동을 한 다음이나 잠 잘 때 또는 산모가 알게 재면 정확하지 않으므로, 평상시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남편이 재는 것이 좋다. + 자궁 수축시에 자세 아빠는 엄마의 머리를 받쳐주고 살짝 들어 올려준다. 엄마는 자신의 무릎 뒤나 허벅지 뒤를 받쳐서 배쪽으로 끌어올린다. 누운 상태에서 등을 둥글게 하여 대변 보듯 힘을 주며 호흡법을 한다 [출처]라마즈 호흡법|작성자러블리 엄마들은 참.. 배워야 할 것도 많다;

모모 인증샷 ^^; ㅋ 꽤나 적응해서 이제는 사람이 있어도 부시럭거리면서 나오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소심한 녀석이라 조그만 소리가 들리면 제 집으로 쏙! 들어가 버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