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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이유식] 남양 맘스쿠킹 / 남양 맘스쿠킹 컵이유식 / 와코도 치킨 야채덮밥 소스

지난번 울산/부산 여행에서 유진에게 먹였던 이유식들.사진만 찍어두고 묵혀뒀다가 이제야 꺼내본다. 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 종종 이유식을 먹고 있는 아기의 식사가 염려되는 때가 있는데,그럴때마다 한번씩 사먹이는 시판 이유식. 유설이때는 이런 이유식을 사먹일 생각도 못하고, 죽집에서 죽을 사 먹이거나아예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곤 했는데.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자니 선도가 조금 걱정이 되어서유진때부터는 거의 시판이유식을 구매해서 이용하고 있다. 와코도 이유식을 시작으로 남양에서 나오는 맘스쿠킹 제품도 이용해봤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다. 이번에 먹여본 것은 남양 맘스쿠킹(한우 쇠고기 야채) / 남양 맘스쿠킹 컵이유식(닭가슴살 야채) /와코도 치킨 야채덮밥 소스 우선 한우쇠고기 야채 영양쌀죽 맘스쿠킹의 전면.이번에 구입..

Review/Food 2012.08.10

국민도서관 책꽂이 - 두번째 대여

지난주에 책반납을 하고 바로 대여한 책들.이번에도 역시 신청을 하고 바로 다음날 배송되었다. 이전 회송에서 조금 문제가 있었는데,우선 1. 회송 신청을 한 뒤 2일이 넘어서야 회송담당 택배아저씨가 오셨음. (언제 오실지 몰라서 하염없이 기다린 시간..)그리고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회송 신청을 한 것은 분명 12일이었는데 웹상에서 회송신청을 받았다고 나온 것은 14일.. 택배사 입장에서 적어놓은 건가?? 2. 주말이 끼어 있어서 회송이 완료 된 이후에 회송 완료 처리가 늦었음.금요일 회송 -> 토요일 도착 -> 화요일 회송완료 승인 3. 처음 책을 주문할 때 책의 위치를 찾지 못하겠다고 다른 책들만 보내겠다고 하는 양해전화를 받았는데, 그때 분명히 했었다. 혹시 회송단계에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요? 하..

Review/Book 2012.07.20

수영복 데뷔 - 앤디애플

이번주 금요일에 유치원에서 단체로 한천파크랜드로 소풍을 가서, 유설의 수영복이 필요하게 됐다.(드디어 수영복 데뷔인가!! 두둥~!)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검색하다가 그래도 그동안 구매횟수 대비 만족도가 높았던 보리보리에서 수영복을 고르기로 결정.생각보다 디자인이 많지 않아서(비키니를 제외하고), 내가 봐서 이쁜 것 몇개 추려 이미지 모아놓고 유설에게 고르게 했다. 안타깝게도 녀석이 첫눈에 반한 디자인은 사이즈가 다 나간 상태라서 두번째로 고른 녀석으로 선택구매. 도착한 앤디애플 수영복.구매평에 사이즈가 타이트하다고 해서 조금 넉넉하게 고른 130사이즈의 수영복.이렇게 지퍼백에 담겨져서 왔다. 내가 격하게 아끼는 앤디애플 로고 ㅋ앤디애플은 디자인이 상콤해서 좋아 ~ 이렇게 모자와 수영복으로 구성되어 있음. ..

Review/Goods 2012.07.17

[아기과자] 와코도 사과쿠키

이번에 시도한 과자는 와코도 사과쿠키.정가보다 살짝 세일을 하고 있어서 골랐던 녀석. 평소 유진이 쿠키종류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입에 넣고 뭉개다가 뱉어버리는...) 반응이 궁금했다.- 엄마는 쿠키류 아닌 과자는 잘 먹지도 않는데.... 지금보니 1살 반부터 주라고 써있네;;... 뭐 유진은 유설이 과자도 줏어먹으니까 상관없으려나..(유설이 과자를 먹으면서 흘린 부스러기를 유진이 기어다니면서 줏어먹는...) 이것저것 많이 쓰여져있으나, 그래봤자 계란 조금 들어가고 사과가루 조금 들어간 쿠키지 ㅋ 양은 과자봉지의 약 1/3수준.(어딜가나 질소포장은....)모양은 소라모양(?) 동글동글 살짝 도톰~한 쿠키(촛점은 또 어디로.........) 유진은 보자마자 덥썩!!! 내놔 ~ 아앙~~~~~~~ 얌!! 오 ..

Review/Food 2012.07.16

울트라북 HP ENVY 4-1038TX 리뷰

기존의 노트북의 상태가 날이 갈수록 악화되어서 짜증이 머리 끝까지 오른 마눌님을 위해서신랑이 질러주신 울트라북 HP ENVY 4-1038TX. 사실 다시 프로그램쪽 일을 시작할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거운 사양의 게임이나 작업을 할 계획도 없어서 그다지 좋은 노트북은 필요치않았다. 그러나 이왕 사는거 좋은 것으로, 제대로 된 것으로 사자는 소비주의를 가진 신랑님 덕분에 ssd 체험도 할겸.. 3세대는 어떤가 구경도 할겸 이녀석으로 낙찰. (울트라북 중에서는 나름 가격이 있는 편) 인터넷 최저가로 검색해서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한 울트라북 HP ENVY 4-1038TX. 내가 주문한건 겨우 14인치인데........... 포장 온 박스는 25인치정도 되어보여서 깜놀;;; 박스를 개봉하니 이렇게 세 녀석이..

Review/Goods 2012.07.16

삽질도 이런 개삽질이 있나. - ssd에 윈도우 7 설치[HP Envy 4 1038tx 울트라북]

어젯밤 늦게 신랑이 새노트북을 살펴보더니.. " 이거 SSD에 OS 깔려있는게 아니네? 이왕이면 SSD에 OS깔고 HDD는 데이터로 이용하는게 더 빠르고 낫지 않을까? " .... 귀찮은데..... 그래도 사준 사람이 그렇게 말하니 무시할수가 없어서어떻게 해야하나 검색. 간단한 정리로는 우선 SSD에 걸려있는 캐쉬를 풀면(인텔 빠른 스토리지관리에서) HDD와 함께 묶여있던 SSD가 분리되면서 디스크가 보이고, 그 디스크에 새로운 운영체제를 깔면 되는건데... ..... 캐쉬를 풀었는데도 SSD 디스크가 안보임............... 몇번을 풀었다 설정했다 반복해도 안보임........................................ ..... 검색..검색..검색.... 도중에 디스크가 설정이..

드디어 노트북을 바꿨다!! - HP Envy 4-1038TX [울트라북]

사진과 리뷰는 나중에.. ㅎ 우선 당장 느껴지는 사용감은.. 기존에 쓰던 도시바노트북이 15.4인치. 이번에 장만한 HP노트북은 14인치. 생각보다 체감사이즈가 꽤 작다.해상도는 조금 더 높아졌는데, 그래서인지 글자도 엄청 작게 보임.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듯.... 자판 - 키감은 역시 도시바가....마우스패드 역시 좌측,우측 구분없이 판판한 패드라서 적응이 좀...(원래 무선마우스를 쓰긴 했지만..) 노트북을 구매할때 높은 사양도 필요없다! 엔터키 큰거!!! 키감 좋은거!!! 를 외쳤으나....요즘 노트북은 엔터키가 크게 안나오더군요.....흑 기본적인 사양은 위 정보와 같음. 사실 저렴한 가격대의 쓸만한 녀석도 있었으나.. 신랑이 3세대를 써보고싶다는 의견을 피력하셔서 이놈으로 낙찰.최저가 사이..

Review/Goods 2012.07.13

[일본소설]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 에쿠니 가오리

두권의 단편집 다음으로 읽은 에쿠니 가오리 소설.[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에쿠니 가오리 이름 하나만으로 골랐던 책.어떤 정보 하나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읽기 시작했는데, 앞서 읽은 두권의 단편집이 너무나 실망스러워서 내심 기대를 덜어내고 집어 들었다. 읽으면서.. 어?예전에 처음으로 에쿠니 가오리에게서 받았던 느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책. 단편집과 다를바 없이 간결한 에피소드들로 엮여져 있었는데, 나름의 줄거리가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각각의 단편들은 미묘하게 얽혀있는데, 주인공들이 조금씩 스쳐지나가는 옴니버스 영화의 전개를 떠올리면 되겠다. 가볍게 열일곱 소녀들의 정서를 따라가다보면 조금 엉뚱하기도 하고 기발하기도 하고.. 그 나잇대의 섬세함을 엿볼수 있어서 즐거웠던 책. 더불어 책..

Review/Book 2012.07.08